인순이, 남편과 첫키스 회상 "38살에 관람차 꼭대기서..짜릿" [★밤TView](돌싱포맨)
이예지 기자 2024. 3.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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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즈' 인순이가 남편과의 첫키스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남편과의 첫키스 기억을 떠올렸다.
그녀는 "데이트 때 관람차를 타게 됐다. 남편이 '저거 타고 키스합시다'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38살이었는데 분위기가 쑥스럽더라. 관람차가 올라갈수록 '이 아저씨가 언제 덮치려나' 스릴이 아니라 공포였다. 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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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골든걸즈' 인순이가 남편과의 첫키스 추억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경력만 도합 159년이 넘어가는 이들 네 사람은 무대 위에서 겪었던 아찔했던 에피소드는 물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했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순이는 남편과의 첫키스 기억을 떠올렸다. 그녀는 "데이트 때 관람차를 타게 됐다. 남편이 '저거 타고 키스합시다'라고 하더라. 그때 내가 38살이었는데 분위기가 쑥스럽더라. 관람차가 올라갈수록 '이 아저씨가 언제 덮치려나' 스릴이 아니라 공포였다. 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국 제일 꼭대기 올라가서 (키스)했다. 은근히 기다리기도 했다. (관람차에서 키스하는 게) 짜릿하더라.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그럴 때도 있었다'고 서로 이야기한다"고 회상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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