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장폐지’ KH필룩스 등 압수수색…미공개정보이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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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KH그룹 계열사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최근 KH필룩스와 KH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위는 KH필룩스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기 전, 최대주주인 KH전자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KH필룩스 주식을 다량 매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H그룹 계열사 가운데 KH필룩스와 KH건설, KH전자, 장원테크, IHQ 등 다섯 곳이 현재 거래정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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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KH그룹 계열사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최근 KH필룩스와 KH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위는 KH필룩스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기 전, 최대주주인 KH전자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KH필룩스 주식을 다량 매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H필룩스는 지난해 4월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상장폐지를 진행 중입니다.
KH그룹 계열사 가운데 KH필룩스와 KH건설, KH전자, 장원테크, IHQ 등 다섯 곳이 현재 거래정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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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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