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KOSPO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 시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3. 19.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은 19일부터 생성형 인공지으(AI)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업무 전반의 혁신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임직원 대상 'KOSPO AI 리터러시(Literacy·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AI 활용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을 지속 양성하여 AI 기반 업무 혁신과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19일부터 생성형 인공지으(AI)를 통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업무 전반의 혁신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임직원 대상 ‘KOSPO AI 리터러시(Literacy·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기술·지식 중심’의 이론 위주의 디지털 교육에서 ‘활용·실행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 기술 이해와 생성형 AI 활용·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업무 자동화(Low Code No Code) 등을 중심으로 과정을 수립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해 생성형 AI(ChatGPT) 출현으로 인공지능의 대중화,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를 업무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생성형 AI를 내부 환경에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AI 분야 전문교육을 추진, 기본·심화·분임 담당자 교육 등 교육 과정을 체계화하고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임직원 약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AI 활용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을 지속 양성하여 AI 기반 업무 혁신과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