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절친 정해인과 골프로 친해져, 둘 다 낯가리는 성격”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3.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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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동갑내기 절친 정해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김수현은 88년생 동갑내기 친구 정해인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준 것을 언급하며 "시간 맞으면 골프도 치러 가고 술도 마신다"고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정해인과 작품한 적이 없다는 김수현은 '어떻게 친해졌냐'는 물음에 "재작년에 해인이가 'D.P.'를 촬영하고 있을 때 소속사 신인배우 응원차 방문한 촬영장에서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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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수현이 동갑내기 절친 정해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월 19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현은 88년생 동갑내기 친구 정해인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준 것을 언급하며 "시간 맞으면 골프도 치러 가고 술도 마신다"고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정해인과 작품한 적이 없다는 김수현은 '어떻게 친해졌냐'는 물음에 "재작년에 해인이가 'D.P.'를 촬영하고 있을 때 소속사 신인배우 응원차 방문한 촬영장에서 만났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수현은 "둘 다 낯가리는 성격이라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지나가는 감독님이 동갑이니까 친구하라고 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이틀 뒤에 해인이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골프장에 갔다. 저는 골프 실력이 좀 얼마 안 됐을 때라 물어볼 게 많더라"며 골프를 매개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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