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가지산 도립공원 타당성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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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9일부터 4월2일까지 경남도가 시행하는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와 공원계획 변경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 및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공원계획 변경(안)을 공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시는 오는 4월12일 오후 2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하북면 신평강변5길 12,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공원계획 변경(안) 발표와 의견수렴을 통해 다수의 의견을 토대로 공원계획 변경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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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9일부터 4월2일까지 경남도가 시행하는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와 공원계획 변경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 및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공원계획 변경(안)을 공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이 내용은 경남도청 산림휴양과와 양산시청 공원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
가지산 도립공원은 울산, 양산, 밀양 3개 도시에 걸쳐있는 자연공원으로 자연공원법에 의거 1979년 11월5일 최초 지정됐다. 총면적은 10만4347㎢이며 양산지역 면적은 6만272㎢로 통도사와 내원사 두 개의 지구로 나눠져 있다.
용역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관리청이 10년마다 시행하는 공원계획 변경사항을 반영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4월12일 오후 2시 하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하북면 신평강변5길 12,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공원계획 변경(안) 발표와 의견수렴을 통해 다수의 의견을 토대로 공원계획 변경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가지산 도립공원이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장소로 양산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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