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용노동부와 포스코 정비자회사 손잡고 포항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이영균 2024. 3. 19.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 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 솔루션)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고용노동부가 손을 맞잡고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포항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포스코·고용노동부·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는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 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 솔루션)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찬주 대표,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 김진하 포항지청장, 공윤식 대표, 김광수 대표). 포스코 제공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진하 포항지청장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 각 대표(포스코 PS테크 공윤식 대표, 포스코PR테크 김광수 대표, 포스코PH 솔루션 고찬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고용노동부가 손을 맞잡고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포항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설비정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진행되는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신규인력 채용은 포스코 채용 포탈 및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부터 선발까지 진행되면서 채용절차에서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한층 강화된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가 금속·철강업종을 희망하는 포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돼 굉장히 뜻깊다"며 "포스코는 수십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설비안전 리스크 대응능력 및 정비 직무기술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