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지난해 SK하이닉스서 연봉 25억원 수령

신채연 기자 2024. 3.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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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25억원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오늘(19일) 공시된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만 25억원을 수령했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준 연봉을 총 25억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2억8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에서 보수를 받습니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23억원, 상여 15억400만원 등 38억3천800만원을 받았습니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1억원, 상여 7억6천800만원 등 18억7천700만원을 받았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박성욱 경영자문위원으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6억800만원을 포함해 45억9천800만원을 받았습니다.

SK하이닉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2천1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SK하이닉스의 전체 직원 수는 3만2천65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12.7년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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