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시행 등

박기웅 기자 2024. 3.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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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에 대해 총 2억9600만 원을 지원한다.

건축물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 기준 ▲주택 352만 원 철거비 ▲비주택 200㎡ 이하 철거비 ▲지붕개량 비용 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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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에 대해 총 2억9600만 원을 지원한다.

건축물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 기준 ▲주택 352만 원 철거비 ▲비주택 200㎡ 이하 철거비 ▲지붕개량 비용 30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는 우선지원 가구로 선정돼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청소행정과나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의 동구마리 가게 확대 운영 포스터.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동구, '동구라미 가게' 25일부터 확대 운영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부터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 '동구라미 가게'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구는 오는 21일 정식 개관하는 산수동 '동구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1층에 위치한 '동구라미 가게'를 1호점으로 지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장소에 상관 없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동구문화센터(2호점, 월·금) ▲동명동 작은 공연장(3호점, 화·목) ▲동구국민체육센터(4호점, 수)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

주민들은 플라스틱·캔·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깨끗히 분리해 수거한 뒤 동구라미 가게에 가져가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 포인트로 전환해 '동구라미 온(ON)' 앱을 통해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19일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광주전남병무청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병무청,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간담회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 대표를 초청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지자체 전시업무 교육 운영계획을 공유, 효율적인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 광주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견학·체험을 진행해 병무담당 직원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병무청은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으로 임명된 직원들이 전시 등 유사 시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전시 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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