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에이·라씨·케이디에스피, 218억원 투입해 신규공장 건립

정재훈 2024. 3. 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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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에이와 라씨, 케이디에스피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3곳이 경북 구미에 218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라씨는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2026년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 4241㎡(1283평)의 신규공장에 42억 원을 투자한다.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케이디에스피는 이번 협약으로 구미1공단내에 2446㎡(740평)의 신규공장을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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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에이와 라씨, 케이디에스피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3곳이 경북 구미에 218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한다. 구미시는 이들 기업과 19일 합동투자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 석수민 라씨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공동대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설비 제조 장비 전문기업 지오에이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내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1만2393㎡(3749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본사를 이전한다.

라씨는 2018년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라씨(LASEE)'로 시작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기업이다. 라씨는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2026년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 4241㎡(1283평)의 신규공장에 42억 원을 투자한다.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케이디에스피는 이번 협약으로 구미1공단내에 2446㎡(740평)의 신규공장을 짓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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