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을 이겨라”…19일 골프존 와이드앵글 스크린챌린지 행사

김창금 기자 2024. 3.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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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19일 오후 6시 30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자 방신실 프로와 동반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등 8명으로 이뤄진 PLK 골프단 출정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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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주간단신]
고군택 주니어육성 2천만원 기부
퍼시픽링스 골프단 28일 출정식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19일 오후 6시 30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자 방신실 프로와 동반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투비전, 투비전 NX 시스템을 갖춘 골프존 매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이 후원하는 방신실 프로는 강력한 샷으로 ‘장타 퀸’으로 불린다. 골프존은 “골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과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크린골프 챌린지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방신실 프로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대회 코스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방신실 프로가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플레이하고, 회원들은 투비전 골프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골프존은 “네트워크 플레이 방이름은 ‘와이드앵글 스크린 챌린지’로 최대 2천 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했다.

고군택 선수가 주니어육성기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디딤돌재단 제공

고군택 선수 주니어육성기금 2천만원 기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다승왕인 대보건설 소속의 고군택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은 최근 고군택 프로가 골프 주니어 육성 및 후원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 대회,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디딤돌재단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됐으며, 재단설립을 위한 기금은 ㈜이도가 출연했다.

고군택은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디딤돌재단의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 골프 주니어 선수이 실력 향상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나 대회에 참가해 주니어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퍼시픽링스 PLK 골프단. 퍼시픽링스 제공

퍼시픽링스코리아 28일 골프팀 출정식

퍼시픽링스코리아(PLK)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등 8명으로 이뤄진 PLK 골프단 출정식을 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타워 웨스트동의 조선팰리스 3층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팀 PLK 출정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KLPGA 투어 통산 5승의 김지현과 1승의 이승연을 비롯해 황유나, 김세은, 황예나 등 올해 KLPGA 투어에 뛰는 창단 멤버들이 참여한다. KLPGA 드림 투어에서 뛰는 인주연과 김수민, KLPGA 점프 투어의 서재연도 함께 한다.

PLK 골프단 8명의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PLK를 상징하는 브랜드 BI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각 투어에서 활동하게 된다.

앞서 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는 “실력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선수들을 PLK 골프단 창단 멤버로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퍼시픽리스코리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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