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니스트 김재형, 獨악기제작사 콘퍼드 홍보모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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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니스트 김재형(36)이 독일 호른 제작사 콘퍼드의 홍보모델로 위촉됐다.
19일 김재형 측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마인츠 국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른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김재형은 지난 2월 콘퍼드의 홍보모델로 위촉됐다.
한국인 연주자가 독일 호른 회사의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독일 베를린 음대를 거쳐 뮌헨 음대에서 연주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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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호르니스트 김재형(36)이 독일 호른 제작사 콘퍼드의 홍보모델로 위촉됐다.
19일 김재형 측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마인츠 국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른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김재형은 지난 2월 콘퍼드의 홍보모델로 위촉됐다. 한국인 연주자가 독일 호른 회사의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독일 베를린 음대를 거쳐 뮌헨 음대에서 연주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마인츠필 부수석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호른 수석 12인의 앙상블 'Die XII Cornisten'의 유일한 동양인 단원이기도 하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으로 한국에서 클래식팬들을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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