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240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지선 기자 2024. 3. 19.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은 19일 대전신보에서 '2024년 KB국민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1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이 19일 대전신보에서 '2024년 KB국민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왼쪽)와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진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은 19일 대전신보에서 '2024년 KB국민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1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의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 협약대출에 대해 KB국민은행은 대출금리 및 부대수수료 우대 적용을 지원한다.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KB국민은행 특별출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인한 경기악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