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30대에 선종·대장용종 발견, 대장암 직전 상태였다”(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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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이 대장암 직전 상태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정연은 "제가 2012년에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그때 제가 선종이 3개, 대장 용종이 하나 발견됐다.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잘 오셨다. 큰일날 뻔 했다. 대장암 직전 상태였다'고 하셔서 암이 내게 올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바로 대장 선종과 용종을 떼어내기는 했지만 계속 그때 기억이 머물러 있어서 대장에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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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정연이 대장암 직전 상태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3월 1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가수 김정연과 그의 남편 김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연은 "제가 2012년에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그때 제가 선종이 3개, 대장 용종이 하나 발견됐다.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잘 오셨다. 큰일날 뻔 했다. 대장암 직전 상태였다'고 하셔서 암이 내게 올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바로 대장 선종과 용종을 떼어내기는 했지만 계속 그때 기억이 머물러 있어서 대장에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남편은 용종이 두 개가 나왔는데 '에게?' 할 정도로 정말 작았는데 제 선종은 꽃처럼 대가 있었고 모양이 선명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 크기도 컸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발견된 선종의 크기가 2cm가 넘을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45%나 높아지게 된다. 제때 잘 발견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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