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부상 어느정도였길래, 아내 “임신 때도 간병, 소변도 받아”(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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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진수 아내가 남다른 내조를 자랑했다.
김정아 씨는 둘째 임신 4주차 당시를 떠올리며 "둘째다 보니까 (임신을) 빨리 알아차린 거다. 서프라이즈로 찾아가서 둘째가 생긴 걸 얘기해주려고 했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대표팀 경기를 보러 갔던 건데 그때 여보가 허리를 다쳤지"라고 해고 김진수는 "요추라고 하는 횡돌기가 부러진 건데 저는 그렇게 아플 줄 몰랐다. 지금까지 다친 것 중에 제일 아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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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김진수 아내가 남다른 내조를 자랑했다.
3월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진수, 김정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정아 씨는 둘째 임신 4주차 당시를 떠올리며 "둘째다 보니까 (임신을) 빨리 알아차린 거다. 서프라이즈로 찾아가서 둘째가 생긴 걸 얘기해주려고 했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울산으로 대표팀 경기를 보러 갔던 건데 그때 여보가 허리를 다쳤지"라고 해고 김진수는 "요추라고 하는 횡돌기가 부러진 건데 저는 그렇게 아플 줄 몰랐다. 지금까지 다친 것 중에 제일 아팠다"고 털어놨다.
임신 사실을 다음날 알린 김정아 씨는 부상을 당한 남편 곁에서 3주간 간병해야 했다고. 김정아 씨는 "임신 초기여서 입덧을 할 시기였는데 (남편이) 못 움직이니까 매 끼니 도시락을 싸서 갖다 줬다. 그때 음식 냄새를 참으면서 요리하는 게 힘이 들었는데 원래도 잘 안 먹는데 병원밥은 더 안 먹을 것 같아서 어떻게든 차려서 가져다주려고 했다"고 전했다.
임신 6개월 때는 김진수의 얼굴 부상이 있었다. 김진수는 "나도 크게 안 다친 줄 알았다. 재성이가 좀 말랐지 않나. 재성이는 점프를 하고 재성이 골반뼈에 내 얼굴을 부딪힌 거다. 안와골절, 광대뼈 수술을 하고 병원에 누워있는데 병실 제 침대 옆 간이침대에서 아내가 잠자고 밥 먹고 하는데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 침대를 바꾸려고 했는데 끝까지 안 바꾼다고 해서 고생을 엄청 많이 했다"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4년 발목 부상, 2018년 무릎 부상, 2020년 아킬레스건 부상, 2023년 허리와 얼굴 부상, 2024년 종아리 부상 등 많은 부상을 겪었던 것.
김정아 씨는 김진수에게 "나는 여보가 나이 들어서 당신이 다리가 불편하다고 하면 할 줄 알았던 것들을 이 젊은 나이에 당신 데리고 화장실 가고 소변 받고 할 줄 몰랐다. 여보 수술 했을 때 소변 받았지 않나. 나중에 나한테 잘 해주겠지"라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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