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구미 대표 '사계절 힐링 공간' 조성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4. 3.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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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이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구미를 대표하는 사계절힐링 공간에 이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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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전국 최고 생태공원 만들겠다"
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 조성 현황도./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 지산샛강생태공원이 사계절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천연기념물 큰고니 도래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으로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구미 대표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올해 광장 앞 갈대 조명(LED), 생태공원 데크 산책로 2개소(L=215m)에 야간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경명소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상류)에는 황토맨발길을 추가 연장(L=820m)하고산책로(하류)에는 마사토길(L=2.1㎞)을 조성, 산책로 구간(L=3.4㎞) 전체를 연결하는 맨발길(황토길·마사토길)을 완성한다.

방문객 급증에 따라 주차장을 확충(136면)하고 주차장 입구에는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한다.

앞서 시는 지산샛강생태공원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자판기(무인카페)를 생태공원 내 광장부지에 공원 편의시설 운영부지 민간 입찰공고 등 사전 행정절차 후 설치했다.

또 지난해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 민들레와 초승달 조명 설치에 이어 황토맨발길 시범 구간(L=250m)을 조성하고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을 함께 설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 휴식과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특색있게 정비해 구미를 대표하는 사계절힐링 공간에 이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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