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비 예보’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일주일 연기…30~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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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기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돼 일정을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당초 23~24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뒤인 오는 30~31일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축제기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최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병철 봉숫골벚꽃축제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벚꽃이 만개한 봉숫골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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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기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돼 일정을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당초 23~24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뒤인 오는 30~31일 열기로 결정했다.
시는 축제기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최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인 △축구선수 김민재 사인볼 및 친필사인 유니폼 증정 △제2회 미스&미스터트롯 △청소년댄스배틀 △봉평동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등 프로그램 시간과 장소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봉숫골 일원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상춘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철 봉숫골벚꽃축제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벚꽃이 만개한 봉숫골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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