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지청, 반도체 취업컨설팅부터 채용까지 책임진다

박하늘 기자 2024. 3.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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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하 천안고용지청) 천안고용센터는 19일부터 사흘 간 '반도체 온라인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종수 천안고용지청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지역의 주력산업인 만큼, 기업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기업의 복합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도체 취업지원허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용센터의 관할 지역을 넘어 기업과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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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지청 전경. 천안고용지청 제공

[천안]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하 천안고용지청) 천안고용센터는 19일부터 사흘 간 '반도체 온라인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은 반도체 취업지원허브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반도체 취업지원허브 네트워크는 반도체 산업의 업황 회복에 따른 고용 증가 예상 지역의 고용센터 간 협업으로 광역 단위의 취업·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에는 반도체 기업이 밀집된 천안을 비롯해 수원, 용인, 부천, 성남, 이천, 평택 등 7개 센터로 구성됐다.

네트워크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 산업협회 등과 소통하며 업황, 채용동향 등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고용지청은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료자와 반도체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천안고용센터의 현장 면접장과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반도체 기업-반도체 업종 구직희망자를 매칭하는 '반도체 일자리 수요데이'를 매월 셋째주, 넷째주 수요일 개최한다.

최종수 천안고용지청장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지역의 주력산업인 만큼, 기업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기업의 복합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도체 취업지원허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용센터의 관할 지역을 넘어 기업과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취업·채용 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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