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애월읍 왕벚꽃 축제 23∼24일 개최

박지호 2024. 3.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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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는 제6회 왕벚꽃 축제를 오는 23∼24일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 사업은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가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위험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풍수해 대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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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애월읍연합청년회는 제6회 왕벚꽃 축제를 오는 23∼24일 장전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벚꽃 핀 예래생태공원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예래생태공원에 벚꽃이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24.3.19 jihopark@yna.co.kr

이번 축제는 '애월의 봄, 벚꽃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꾸며진다.

첫째날은 애월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산들바람의 밴드공연, 소길리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소길난타팀의 노래공연, 하귀2리민속보존회 풍물팀의 길 트기 등으로 꾸며진다.

이어 가수 강서현, 김현지가 축하공연을 한다.

둘째 날에는 마술공연, 라인댄스, 마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장전리 왕벚꽃 거리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페이스 페인팅, 비누 만들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왕벚꽃 포토존이 설치되고, 체험 및 장터 등도 열린다.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주인없는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5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가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된 위험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풍수해 대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40곳을 선착순 모집하며, 공모일 현재 제주시 동 지역 업소의 현재 영업주 또는 건물주가 신청서류와 함께 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선 순위자가 탈락하면 후 순위자가 추가 선발되고, 4월 중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5월에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 도시재생과 광고물팀(☎064-728-2972)으로 하면 된다.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는 최근 3년간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총 60곳·85개 간판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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