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본부, 지역인재 채용해 청년 취업난 푼다

이창우 기자 2024. 3.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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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날 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출신 신입 행원 22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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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입 행원 22명에게
임용장 주고 힘찬 출발 응원
[무안=뉴시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이 18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출신 신입 행원 22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농협 전남본부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날 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출신 신입 행원 22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입 행원들은 교부식 이후 관내 영업점에 배치돼 첫 근무를 시작했다.

선배 직원과 1대1 직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게 된다.

이번에 채용된 행원들은 전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남에 소재한 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들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채용 시험을 통과했다.

지난달 28일 최종 합격 후 구례교육원에서 2주간의 연수 과정을 마치고 임용됐다.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중은행 가운데 최대 규모인 530명을 전국적으로 공개채용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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