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과정 개선'…인하대 권민정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박소영 기자 2024. 3.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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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는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하대 사범대학 학생들이 현장에서 환영받는 최고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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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호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왼쪽)과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2024.3.19/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는 권민정 체육교육과 교수가 교원양성과정 교육과정 개선 부문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인하대 사범대학은 2022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최근 교육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정책이다.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재학생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해 학교현장실습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범대학 교육실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연계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전공연계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현장 교사와의 협력을 통한 실습프로그램 관리, 실습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하대 사범대학 학생들이 현장에서 환영받는 최고의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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