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회장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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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음레협은 제7대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엠와이뮤직 대표를 맡고 있는 윤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부혁신포럼 운영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윤 회장은 2022년 5월부터 음레협 제6대 회장직을 맡아왔다.
음레협 제7대 부회장으로는 김신우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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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레협은 제7대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엠와이뮤직 대표를 맡고 있는 윤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부혁신포럼 운영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윤 회장은 2022년 5월부터 음레협 제6대 회장직을 맡아왔다. 연임에 성공하며 2026년 5월까지 음레협을 계속해서 이끌게 됐다.
음레협 제7대 부회장으로는 김신우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당선됐다. 이밖에 이규영 루비레코드 대표가 감사직으로, 나성식 록스타뮤직앤라이브 대표,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 박강원 아이원이앤티 대표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음레협은 대중음악 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과 인디 뮤지션 및 소규모 공연장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2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40여곳의 음악 레이블이 속해 있다. 최근 대중음악 공연 암표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방송 3사 음반 심의 무료 대행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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