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놀이시설 700곳에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노승혁 2024. 3.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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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약 700곳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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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약 700곳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주택단지와 공원, 어린이집 등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매월 종이로 작성하는 안전 점검 대장을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입력할 수 있고, 관리·감독기관은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위해 요소 확인이 누락되거나 관리 시기를 놓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내판에 부착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놀이기구 안전 검사 현황, 보험 가입 현황, 기구별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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