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작가 3명 해외파견…문화교류 확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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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올해부터 지역작가들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해외 파견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천시는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7명의 해외 작가를 초청해 왔지만, 정작 국내 작가들은 언어와 주거비 문제로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선경 부천시 문화산업과 창의도시팀장은 "올해부터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 해외교류 확대 지원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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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올해부터 지역작가들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해외 파견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호주 멜버른, 캐나다 퀘벡,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연계한 해외 문화 창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지역작가로 한동혁·박주현·알피 리(Alfie LEE) 3명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7명의 해외 작가를 초청해 왔지만, 정작 국내 작가들은 언어와 주거비 문제로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부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지역작가들을 모집, 항공·주거비와 문학 창작 지원금을 보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김선경 부천시 문화산업과 창의도시팀장은 "올해부터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 해외교류 확대 지원을 위해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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