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글로벌 최상위 ESG 경쟁력 입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회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도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온실가스 저감 노력 결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DP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글로벌 2만3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5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회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도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 경영전략 및 원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LCA)를 시행한 점에서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성을 경영활동의 우선적인 가치로 삼아, 선진화된 ESG 관리체계 마련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22년에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기관에서 글로벌 최상위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인증 분야 최고 신뢰도를 자랑하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제부터 중국집이 배달비 받았냐” 이젠 ‘0원’…배달의민족 화들짝
- “시급 1만3000원에 아이 밥·목욕·설거지”…하원도우미 모집에 “하녀 구하냐”
- ‘연봉 1조’ 아내·엄마가 그냥 일반석?…日 주목한 오타니 가족 검소함
- 아일릿, 데뷔앨범 지속가능 소재로…하이브, ‘위버스앨범’ 전면 교체
- 류준열과 열애 한소희, 웃으며 입국…왼손 약지엔 반지
- 하늘궁 신도들, 허경영 성추행 혐의 집단 고소…경찰 수사
- 손흥민 '월클' 맞네…호날두 제치고 월드랭크 12위
-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난다. 가르칠 능력 안돼”
- ‘난치병 투병’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곧게 펴져 잘 걷는다"
- 뱅크시 이번엔 '나뭇잎 벽화'…환경보호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