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립준비청년에 GH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전액 지원

최찬흥 2024. 3.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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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하기는 경기도가 처음"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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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 18세에 보호 종료된 청년으로 경기지역에서는 2021년 314명, 2022년 263명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GH 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포함) 임대보증금은 유형별로 100만~7천266만원으로,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도민환원기금 8억3천만원(78가구분)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하기는 경기도가 처음"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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