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 운영

이대현 기자 2024. 3.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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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에 매주 1회 직원을 파견해 농가 현장별 맞춤형 영농 지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군 청렴 시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영농 현장 기술지도 출장일 중 하루를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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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읍·면 152개 마을 대상
과수 농가 상담 지도 모습.(단양군 제공)2024.3.19/뉴스1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에 매주 1회 직원을 파견해 농가 현장별 맞춤형 영농 지도에 나선다.

이달에는 마늘과 고추 등 단양의 주력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월동난(난괴) 등 주요 병해충 피해 발생 현황도 파악한다.

센터는 출장 지도 기간 초보 농업인이나 재해 피해를 본 농업인의 도움 요청이 있을 시 언제든지 농가를 방문해 애로점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군 청렴 시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영농 현장 기술지도 출장일 중 하루를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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