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외국인근로자 전용 창구' 2개 지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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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창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창구'를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전용 창구에는 중국 출신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를 각각 배치했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외국인근로자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2개 지점에 전용 창구를 개설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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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보유 외국인근로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창구'를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전용 창구에는 중국 출신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를 각각 배치했다.
외환마케터는 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 보유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상담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알려준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외국인근로자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2개 지점에 전용 창구를 개설한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직접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6개국 언어으로 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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