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반도체 업황 회복·포트폴리오 다변화…매수 의견-신한

김지훈 기자 2024. 3.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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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피에스케이가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면서 주가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19일 분석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3905억원(전년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 681억원(전년 대비 26%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 반도체 업황은 저점을 지나 2024년 점진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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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피에스케이가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면서 주가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3905억원(전년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 681억원(전년 대비 26%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 반도체 업황은 저점을 지나 2024년 점진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반도체 식각장비 시장 규모는 25조~30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피에스케이는 신규 식각장비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며 "2021년 베벨 에처(Bevel Etcher)를 출시했으며 2024년 본격적인 공급 확대와 함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연말 메탈 에처(Metal Etcher) 장비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2025년 공급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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