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故이치훈 급성 뇌염·패혈증 사망 4주기, 母도 따라 영면

이슬기 2024. 3. 1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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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故)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고 이치훈은 2020년 3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사망 며칠 전 이치훈은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기를"이라고 의지를 드러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 이치훈은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 코미디TV '얼짱시대'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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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치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고(故)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고 이치훈은 2020년 3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고인은 생전 몸살과 임파선염을 앓다 상태가 악화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사망 며칠 전 이치훈은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기를"이라고 의지를 드러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인 어머니는 아들의 유산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모친은 "아들은 생전에도 선하고 검소한 성격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눠 주는 사람이었으며 아들이 남겨놓은 재산을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하면 하늘에 있는 아들이 더욱 기뻐할 것 같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모친은 2020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유족 측은 "둘이 만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는 일만 남았다. 반드시 다시 만나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를 기도해 달라"고 추모했다.

고 이치훈은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 코미디TV '얼짱시대'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BJ, 유튜버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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