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순번 확정 "1번 박은정, 2번 조국"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2024. 3. 18.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18일 확정했다.

당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남성 후보 중 1순위에 올라 비례 순번 전체 2번으로 결정됐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 6천여명 중 10만 7천여명이 참석(78.67% 투표율)해 후보 명단과 순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1번은 여성인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18일 확정했다. 당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남성 후보 중 1순위에 올라 비례 순번 전체 2번으로 결정됐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 6천여명 중 10만 7천여명이 참석(78.67% 투표율)해 후보 명단과 순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1번은 여성인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선정됐다. 비례 홀수 순번은 여성에게 배정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을 따른 것.

2번은 남성인 조국 대표.

3번은 이해민 전 미국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은 당 영입인재 1호이자 MBC 라디오 진행자 출신 신장식 변호사에게 돌아갔다.

이어 5번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은 가수 김재원(리아)씨가 받았다.

8번과 9번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인사들로 채워졌다. 8번은 황운하 의원, 9번은 민주당 27년 당직자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다.

10번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이 선정됐다.

11~15번은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 백선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김형연 전 법제처장, 이숙윤 고려대 산합협력중점교수가 각각 받았다.

16~20번은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연구원, 서용선 전 의정부여고 교사, 양소영 작가,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