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순번 발표…1번은 박은정 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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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1번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유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을 향한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에 갈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종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1번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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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조국혁신당이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1번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2번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 비례대표 최종후보 20명을 발표한 데 이어 17일과 18일, 양일에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해 최종 순번을 확정했다.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6633명 중 10만7489명이 투표에 참여해 78.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유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을 향한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에 갈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종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1번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2번은 조국 대표였다.
3번은 이해민 전 미국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은 신장식 변호사, 5번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뽑혔다.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은 김재원(가수 리아)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8번은 황운하 국회의원, 9번은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10번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이 추천됐다.
11번은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12번은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 13번은 백선희 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 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14번은 김형연 전 법제처장, 15번은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추천했다.
조국혁신당 총선기획단은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하며 “오늘 순번이 결정돼 국회에 가게 될 후보들은 전문성과 정치적 신선함을 갖춘 최고의 인재들로 후보 모두가 항상 겸손하고 부지런히, 또 탄탄하게 국민을 향해 걸어가 생산적이고 개혁적인 대한민국 국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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