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백일섭 만든 폭탄주 마시고 급성 황달→병원行 “이제 술 안 마셔” (회장님네)[종합]

하지원 2024. 3. 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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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엄마가 뿔났다' 팀 회식 날 백일섭이 준 폭탄주를 먹고 급성 황달이 걸린 일화를 고백했다.

무엇보다 강부자는 '엄마가 뿔났다' 팀 회식 날 백일섭이 준 폭탄주 '고진감래주'를 먹고 급성 황달이 걸렸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백일섭이 권한 폭탄주를 먹은 다음날 골프를 치던 중 이상함을 느꼈다며 "온 세상이 노랗게 보였다. 그러고 병원에서 급성 황달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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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강부자가 '엄마가 뿔났다' 팀 회식 날 백일섭이 준 폭탄주를 먹고 급성 황달이 걸린 일화를 고백했다.

3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강부자와 절친한 배우 백일섭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일섭은 '회장님네' 두 번째 방문이다. 강부자는 "왜 또 나왔냐"고 했고, 백일섭은 "누님 보러 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강부자와 회장님네 식구들은 혼자 사는 백일섭에 대해 걱정했다. 식구들은 "굴비랑 보내준 거 받았냐", "저녁은 집에서 혼자 안 해 먹어서 다행이다"고 백일섭을 챙겼다.

강부자와 백일섭은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쌍둥이로 호흡을 맞췄다. 강부자는 "오빠라고 부르는 게 치사하고 아니꼬워서 '어빠'라고 했었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는 김수현 작가를 믿고 출연했다며 "둘이 생긴 거랑 톤이 비슷했다. 일석이 이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강부자는 극중 남편이던 임채무를 언급하며 "나 버리고 미국에 갔었는데, 선물을 가져온 게 남대문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이었다"며 김수현 작가의 재치 있는 필력에 감탄했던 일화도 전했다.

무엇보다 강부자는 '엄마가 뿔났다' 팀 회식 날 백일섭이 준 폭탄주 '고진감래주'를 먹고 급성 황달이 걸렸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강부자는 백일섭이 권한 폭탄주를 먹은 다음날 골프를 치던 중 이상함을 느꼈다며 "온 세상이 노랗게 보였다. 그러고 병원에서 급성 황달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강부자는 "'엄마가 뿔났다'가 멤버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다. 약주도 잘 하고 폭탄주도 먹는데 '고진감래주'는 처음이었다"며 이 사건 이후로 금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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