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원주의료원, 심야 어린이병원 진료 협약 외
[KBS 춘천] 원줍니다.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이 오늘(18일) 시청에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의료원은 18살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가운데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평일 밤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합니다.
이번 협약은 야간과 휴일 진료를 담당하던 '달빛어린이병원'이 지난해 6월 운영을 중단한 데 따른 대책으로 추진됐습니다.
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영월군이 산불이나 수해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했습니다.
통합봉사지원단은 영월군과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등 민관 10개 기관·단체로 꾸려졌습니다.
지원단은 참가 단체의 성격에 따라 재난 상황 발생 시, 행정 지원과 현장 조사, 긴급 대피, 급식 지원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원주 소초면 주택 화재…80대 숨진 채 발견
오늘(18일) 오후 4시 반쯤 원주시 소초면의 한 단층 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이 모두 불탔고, 87살 함 모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평창군,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 점검 실시
평창군이 해빙기를 맞아 이달(3월) 말까지 급경사지 관리지역 121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특히, 해빙기 구조물과 지반의 균열과 침하, 배부름 현상 등이 생겼는지를 확인하고, 낙석 발생 여부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도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을 사용해, 우선 조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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