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돕는다"…청소년안전망 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경주시는 올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 지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등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하고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돕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경북 경주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경주시는 올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시행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 지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명의 전담인력을 두고 △이동상담실 운영 △부모교육 특강 △시민상담대학 운영 △정서행동 특성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부모 대상 상담, 심리검사 지원, 위기 청소년 멘토링 등도 운영한다.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북도내 처음으로 시작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자 104명 발굴해 생활지원‧가족상담‧학업지원 등 1인 200만원 이내의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등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지원하고 직업‧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돕고 있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경주시청소년수련관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후는 9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교과학습 지원과 체험활동‧진로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굴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당시 "재밌네" 글 '사과'
- 쏟아지는 이혼 소식? 美는 이혼율 줄었다, 왜?
-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男…전처 살해 정황도
- 오후 3시 접근해 "친구가 되어줄래?" 카톡…성범죄 전력자였다
- 박수홍 부부 임신…"더는 고통 속에 살지 마요"
- 국민의힘 청주 상당 서승우 공천 확정…"혼자는 이길 수 없다"
- 서울의대·병원 교수들 "내일 사직서 취합…25일 일괄 제출"
- 검찰, 'SG발 주가조작' 관련 가수 임창정 피의자로 소환
- [단독]'전화홍보방 의혹' 정준호 컷오프 가닥…野 '전략' 지정
- 네이버는 왜 '정정보도' 딱지 붙이는데 앞장설까?[권영철의 Why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