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산 티처프러너' 참여 중고교 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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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티처프러너' 6기에 참여할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이 중고교 교사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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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티처프러너' 6기에 참여할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이 중고교 교사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2명의 기업가정신 전문 교육가를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입학식부터 12월 수료식까지 약 7개월 동안 하계 및 추계 워크숍을 포함한 13회의 정기교육, 해외 탐방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아산나눔재단이 지원한다.
정기교육은 △기업가정신 이론 △창업 이론 △기업가정신 커리큘럼 디자인 △팀 프로젝트 워크숍 △글로벌 스터디 등 총 5개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교육 과정에 경영학과 및 교육공학과 전문 교수진의 신규 강의와 멘토링 세션까지 새롭게 추가했다.
지원자는 4월 16일까지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5월 초에 최종 합격자 총 30명을 발표한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기업가정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아산 티처프러너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책임지는 현직 중고교 선생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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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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