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석 “용서고속도로 교통정체, 확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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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출퇴근 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에 신봉동과 대장동 구간을 잇는 우회도로를 시급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개통 당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용인에서 강남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었으나 15년이 지난 최근에는 아침 출근길 정체 구간을 지나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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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릉IC→개포동 방향 지하터널 추진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고석 국민의힘 용인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출퇴근 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에 신봉동과 대장동 구간을 잇는 우회도로를 시급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체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을 서수지IC에서 우회시켜 신봉동~대장동으로 분산시킴으로써 전체 구간의 통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009년 개통 당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용인에서 강남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었으나 15년이 지난 최근에는 아침 출근길 정체 구간을 지나는데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용서고속도로 종점부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헌릉IC에서 개포동 방향으로 지하터널을 개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구룡터널 교통 정체 여파가 고스란히 용서고속도로 정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 민자사업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주도적으로 추진, 개선안을 도출해 내겠다는 것이다.
고석 후보는 또 “지금까지 용서고속도로 상현IC에서 오산 방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설치는 상현IC 상행선 제반 환경상의 이유로 설치가 어려운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진입로 설치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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