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시즌2 제작 확정…"대본 작업 이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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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18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측은 뉴스1에 "시즌2를 준비 중이다"라며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했고, 안보현, 박지현 등 주·조연 배우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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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18일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측은 뉴스1에 "시즌2를 준비 중이다"라며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했고, 안보현, 박지현 등 주·조연 배우와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플렉스'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 박지현, 곽시양, 강상준, 김신비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14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재벌X형사'는 흥행몰이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더욱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한편 '재벌X형사'는 오는 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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