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닭강정' 특별출연…반전 캐릭터 '흥미 UP'

최희재 2024. 3.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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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닭강정'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조현재는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특별출연했다.

조현재는 극 중 기막힌 재미를 선사한 한량 역으로 분해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탰다.

조현재를 비롯해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한 '닭강정'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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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현재가 ‘닭강정’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조현재는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특별출연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조현재는 극 중 기막힌 재미를 선사한 한량 역으로 분해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탰다. 그의 본격적인 활약은 8화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한량(조현재 분)은 한밤중 정체불명의 사내들에게 뒤쫓겨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때 두려움으로 뒤덮인 눈빛과 표정, 가쁜 숨을 몰아쉬는 모습 등 다채로운 디테일로 상황의 긴박함을 밀도 높게 그려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누워있는 게 가장 좋다는 한량의 천진난만함을 무공해 미소로 표현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의문의 기계와 얽힌 후 탐욕의 화신으로 변신해 반전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현재를 비롯해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이 출연한 ‘닭강정’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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