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자족도시 포천 일자리 사업 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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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올해에도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제공에 최선━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 소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균형발전 자족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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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심에는 지난 2010년 개소한 포천일자리센터가 있다. 센터에서는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소흘읍가산면·신북면일동면영북면)와 포천고용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관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구인·구직 등록 △취업 상담과 알선 연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운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생생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 운영 △청년취업지원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사와 구직자 3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맞춤형 취업정보 및 상담,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구직자 체험 이벤트 등 일자리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4월에도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과 예비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진행 등 청년 구직자의 특성을 반영해 진행한다. 특히 예비청년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로와 실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특강도 실시한다.
또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지원해 포천시 청년의 전문적인 진로 및 취업 상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지역 거버넌스 형성 등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지역 내 청년 취업률 및 고용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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