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참배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참배

이상원 기자 2024. 3.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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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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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넋 기려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분향하고 있다 ⓒ충남도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김태흠 충남지사가 18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참배했다.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전사자 묘역을 찾아 국토 수호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천안함 용사로는 고 최한권 원사와 고 김경수 상사, 고 민평기 상사, 고 박석원 상사, 고 이상민 하사, 고 김선호 병장 등 총 6명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해 수호 전사자들을 애도한 뒤 방명록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그날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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