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작년 연봉 14억원…차석용 총 76억 수령

김진희 기자 2024. 3.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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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LG생활건강(051900) 사장이 지난해 14억여 원의 연봉을 받았다.

18일 LG생활건강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14억 원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 임원의 연봉을 한정한다"며 "산정된 연봉을 매월 균등 분할하여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2022년 물러난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은 퇴직소득 60억2800만 원, 급여 11억5100만 원, 상여 4억6000만 원 등 76억39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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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 상여는 수령 못해
광화문 사옥.(LG생활건강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정애 LG생활건강(051900) 사장이 지난해 14억여 원의 연봉을 받았다.

18일 LG생활건강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해 급여 14억 원을 받았다. 상여는 없었다.

LG생활건강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 임원의 연봉을 한정한다"며 "산정된 연봉을 매월 균등 분할하여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김홍기 부사장은 급여 5억5400만 원을 수령했다. 역시 상여는 없었다.

2022년 물러난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은 퇴직소득 60억2800만 원, 급여 11억5100만 원, 상여 4억6000만 원 등 76억3900만 원을 받았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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