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로보라이즌 "코딩 교구재로 AI·로봇 활용"

정지은 2024. 3. 18.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로봇 교육 전문기업 로보라이즌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코딩, 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KT는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를, 로보라이즌은 로봇 교구재 '핑퐁로봇'을 초등학교 정보 교과 실습과정 교구제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호 KT 전략·신사업부문 에듀DX(디지털전환)사업단장(상무)은 "코딩 교육과 로봇 교육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미래교육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융합형 교육사업 확대 추진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공략
이종형 KT 전략·신사업부문 에듀DX서비스사업담당 상무(오른쪽)와 임상빈 로보라이즌 대표가 18일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KT 제공


KT는 로봇 교육 전문기업 로보라이즌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코딩, 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차세대 융합 미래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을 위해 협력하는 게 핵심이다.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KT와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AI 능력시험인 ‘AIC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 및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KT는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를, 로보라이즌은 로봇 교구재 ‘핑퐁로봇’을 초등학교 정보 교과 실습과정 교구제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교, 코딩학원 등 성인 정보기술(IT) 전문 교육기관 실습 도구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양사는 국내 교육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이다. 박정호 KT 전략·신사업부문 에듀DX(디지털전환)사업단장(상무)은 “코딩 교육과 로봇 교육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미래교육 사업을 본격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