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전 세종시의원, 국민의미래 비례 19번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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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을 지낸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19번에 안착했다.
이소희 변호사(19번)를 비롯해 김장겸 전 MBC 사장(14번)과 국민의미래 비례 현역인 김예지 의원(15번),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16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17번), 박준태 크라운랩스 대표(18번),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20번) 등은 '당선 안정권'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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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원을 지낸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19번에 안착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홀수에는 여성, 짝수에는 남성 후보를 각각 배치했다.
비례대표 1·2번은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과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차지했다.
비례대표 3번은 최수진 한국공학대 특임교수가, 4번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5번은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비례 6·7번을 받았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은 8번,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9번,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은 10번에 자리했다.
11번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한지아 을지의과대학 부교수, 12번은 유용원 전 조선일보 군사전문기자, 13번은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각각 돌아갔다.
이소희 변호사(19번)를 비롯해 김장겸 전 MBC 사장(14번)과 국민의미래 비례 현역인 김예지 의원(15번),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16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17번), 박준태 크라운랩스 대표(18번),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20번) 등은 '당선 안정권'에 배치됐다.
직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총 19석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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