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청률? 두 자리 숫자 봤으면” [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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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희망 시청률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언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호 감독과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이 참석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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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희망 시청률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언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호 감독과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제가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 보통 장르물이나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보면 멜로는 좀 배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를 생각하는 편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 희망 시청률을 언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그런데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 세 명의 멜로 감정이라고 해야 하나, 얽힌 감정들이 그 안에서 잘 버무려져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어떻게 보면 추적스릴러라고 하면 사건에 대해 가기 때문에 ‘누가 범인이지’하면서만 갈 수도 있는데 그 안에서의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포인트를 멜로가 잡고 있고 작가님이 탄탄하고 감성적으로 잘 써주셔서 우리 드라마가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추적 멜로 스릴러의 가장 큰 포인트가 되는 획이 되는 드라마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점에서 저희 드라마만의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우진은 전 남친이고 장승조는 사랑하는 남자인데, 사건에 얽혀서 만나는 전 남친이 굉장히 묘할 것 같다. 그런데 사건 안에서 제가 있기 때문에 그걸 풀어가는데 흥미로운 지점이 많지 않을까”라고 기대 포인트를 귀띔했다.

특히 김하늘은 희망하는 시청률에 대해 “시청률은 두 자리 숫자를 봤으면 좋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신도림동(구로)=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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