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김하늘 “‘그알’ 참고‥맹수 사자 같은 캐릭터”

배효주 2024. 3.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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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통해 사자 같은 캐릭터를 보여준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하늘은 3월 1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극본 배수영/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제작발표회를 통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를 밝혔다.

김하늘은 극 중 기자이자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진행하는 서정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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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통해 사자 같은 캐릭터를 보여준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하늘은 3월 18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극본 배수영/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제작발표회를 통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바를 밝혔다.

김하늘은 극 중 기자이자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진행하는 서정원 역을 맡았다.

"혹시 참고한 시사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김하늘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많이 봤다"면서 "느낌은 다르지만 그렇게 파고들려고 했다. 그 밖에 나름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다"고 말했다.

또, "한 번 잡으면 놓지 않는 열혈 기자"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맹수,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사자 같은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된다"고도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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