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투병 이봉주, 굽었던 허리 편 근황 “지팡이 없이도 걸어”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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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을 앓던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주는 지난 2020년부터 원인불명의 통증에 시달렸고,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이봉주는 굽었던 허리를 곱게 펴고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이봉주는 겨우 한 병원에서 '극육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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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극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을 앓던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3월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봉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봉주는 지난 2020년부터 원인불명의 통증에 시달렸고,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다. 이봉주는 등이 굽고 목이 90도로 꺾이는 등 거동이 어려운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이봉주는 굽었던 허리를 곱게 펴고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봉주는 "다들 놀라셨을 것 같다.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봉주는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원인 모를 부상이 찾아왔다며 "배가 딱딱해지면서 굳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구부러졌다"고 투병 초기를 회상했다. 이봉주는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도 힘들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혼자 걷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악화했다고.
이봉주는 유명한 병원은 물론 점집까지 찾아갔지만 병의 원인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이봉주는 겨우 한 병원에서 '극육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한다. 이봉주는 "척추 쪽에 낭종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그걸 제거하면 지금보다 70~80% 좋아진다고 해서, 6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봉주는 옆에서 응원해 주는 아내 덕에 재활 의지를 다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봉주는 "아팠을 때 계속 허리를 구부리고 있었으니까, 반대로 허리를 펴는 운동을 많이 해야 했다. 스트레칭 위주로 폼롤러 위에 누워있거나 짐볼 위에서 수시로 스트레칭했다"며 "외식도 자제하고 아내가 차려주는 한식 위주로 밥을 먹는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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