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압박에 홍보2팀이 벌인 엉뚱한 일"…뮤지컬 '6시 퇴근' 5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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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6시 퇴근'이 4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6시 퇴근'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팀 직원들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다룬다.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홍보 2팀.
홍보 2팀 디자이너로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주임 '서영미'는 간미연, 구옥분, 선우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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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창작 뮤지컬 '6시 퇴근'이 4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5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6시 퇴근'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팀 직원들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다룬다.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홍보 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 작품은 현시대 직장인들의 꿈과 애환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관객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비정규직 사원 '장보고' 역은 이승현, 박시환, 이태이, 니엘이 맡는다. 홍보 2팀 디자이너로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주임 '서영미'는 간미연, 구옥분, 선우가 연기한다.
회사 생활 20년 차 만년 과장 '노주연'은 박태성, 문용현, 김기두가 맡고, 막내 인턴 '고은호' 역에는 송효원, 김시유, 박주혁이 캐스팅됐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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