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 GPU 관리기능 강화

팽동현 2024. 3.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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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GPU(그래픽처리장치) 관리 기능을 강화한 '칵테일 클라우드'의 4.8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칵테일 클라우드' 새 버전은 GPU 관리 기능과 백업·복원 기능을 강화했다.

GPU 리소스 공유 및 분할 사용과 모니터링, 클러스터의 데이터 백업과 복원, 프로비저닝 템플릿을 통한 빠르고 쉬운 클러스터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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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클라우드 GPU 대시보드. 나무기술 제공

나무기술은 GPU(그래픽처리장치) 관리 기능을 강화한 '칵테일 클라우드'의 4.8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칵테일 클라우드' 새 버전은 GPU 관리 기능과 백업·복원 기능을 강화했다. GPU 리소스 공유 및 분할 사용과 모니터링, 클러스터의 데이터 백업과 복원, 프로비저닝 템플릿을 통한 빠르고 쉬운 클러스터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GPU 대시보드를 통해 관리자는 세부적인 GPU 클러스터 사용 현황과 GPU 사용률·메모리·온도·전력 등을 모니터링하고, 노드별 상세 GPU 리소스 사용 현황과 GPU 리소스를 사용하는 파드(Pod) 목록을 조회할 수 있다. GPU 공유는 타임슬라이싱과 MIG(멀티인스턴스GPU) 두 가지 방법을 지원한다. 타임슬라이싱을 사용해 물리적 GPU를 라운드로빈 스케줄러 방식으로 공유해 리소스 낭비를 줄일 수 있다. MIG를 사용하면 하나의 물리적 GPU를 최대 7개의 인스턴스로 분할해 GPU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백업과 복원 기능을 통해 '칵테일 클라우드'의 모든 리소스를 저장하고, 스케줄을 통한 백업 자동화 기능으로 안전한 백업 및 빠른 복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벤더 종속성을 탈피할 수 있도록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강화된 AI와 ML옵스 기술을 융합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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