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메디프론 인수로 헬스케어 플랫폼 등 뉴테크 신사업 확장

고종민 2024. 3.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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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FSN이 메디프론 인수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IP 콘텐츠, 토큰증권발행(STO) 등을 포함한 뉴테크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메디프론은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사 뉴테크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하이퍼코퍼레이션과 기존 테크 자회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IP 콘텐츠, STO에 이르는 뉴테크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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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사명 변경하는 메디프론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이 메디프론 인수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IP 콘텐츠, 토큰증권발행(STO) 등을 포함한 뉴테크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FSN이 메디프론 인수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IP 콘텐츠, 토큰증권발행(STO) 등을 포함한 뉴테크 신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사진=FSN]

FSN은 지난달 16일 공시를 통해 메디프론 인수에 관한 소식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FSN은 약 4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총 49.49%의 지분율을 확보하며 메디프론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향후 메디프론은 FSN의 핵심 계열사로서 신사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되며,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도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하게 된다.

FSN은 자사 테크 개발, 운영 역량과 메디프론의 인프라를 융합해 뉴테크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메디프론이 보유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비마약성 진통제, 치매 조기 진단키트 등의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시니어 연령층의 건강 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프론은 헬스케어 플랫폼뿐만 아니라 뉴테크 전반에 걸친 사업 역량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메디프론은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사 뉴테크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하이퍼코퍼레이션과 기존 테크 자회사들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플랫폼, IP 콘텐츠, STO에 이르는 뉴테크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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