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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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운동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허성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 대상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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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가치해온' 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치매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운동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첫 교육은 20일 서빛마루 시니어센터에서 서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남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가 1부 강사로 나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 △치매위험인자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신은영 뇌건강지도사가 인지강화를 위한 뇌자극 운동법과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교육한다.
2차 강좌는 4월 18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건강강좌는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서구청 등에서 일정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 대상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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